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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 미 상원의원들과 한미 동맹 및 한반도 현안 논의

[한줄 요약] 조현 외교부 장관, 미 상원의원들과 만나 한미 동맹 강화 및 전략적 산업 협력 방안 논의

2026년 9월 22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Symbolic ROK-US Strategic Alliance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이 뉴욕에서 미국 상원의원들을 만나 한미 동맹, 한반도 문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유엔 총회 고위급 주간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조 장관은 지난 월요일(현지 시간), 진 샤힌 상원의원 및 크리스 쿡스 상원의원과 공동 면담을 가졌습니다.

조 장관은 지난주 워싱턴에서 진행된 미 국무장관 마르코 루비오와의 양자 회담 내용을 언급하며, 양국 정상 간의 합의 사항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기로 합의했음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조선 및 원자력 에너지 등 핵심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미국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번 논의는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 이후 발표된 공동 팩트시트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해당 합의안에는 미국의 관세율 인하에 상응하여 한국이 미국 내에 총 3,500억 달러를 투자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중 1,500억 달러는 조선업 협력을 위해 할당되었습니다. 또한, 원자력 잠수함 개발 추진 및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권리 확보와 같은 안보 관련 조치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 장관은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유지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샤힌 및 쿡스 의원은 한미 동맹에 대한 미국 의회의 초당적인 지지를 재확인했으며, 한국의 대미 투자가 미국의 제조업 재건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한 양측은 정상회담 합의 사항의 원활한 이행과 한반도 평화 및 안정을 위한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