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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평균자책점·탈삼진 1위 곽빈, 올해의 투수 '최동원상' 수상 확정

[요약] 두산 베어스의 선발 투수 곽빈이 2026 시즌 KBO 리그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부문을 석권하며 국내 최고 투수에게 수여되는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었습니다.

2026년 10월 19일자 기사 기준, 두산 베어스의 선발 투수 곽빈이 올해 KBO 리그의 평균자책점(ERA)과 탈삼진 부문을 모두 1위로 마감하며 국내 최고의 투수에게 주어지는 최동원상을 수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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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최동원상은 고(故) 최동원 투수를 기리기 위해 2014년부터 제정된 상으로, 올해 선정 위원회는 7명의 위원 중 6명으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이끌어냈습니다. 곽빈은 이번 시즌 27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161이닝을 소화하며 11승 7패, 평균자책점 2.24, 탈삼진 197개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그는 이번 시즌 3.00 미만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유일한 선발 투수라는 점에서 독보적인 기량을 입증했습니다.

선정 기준에는 일정 수 이상의 승리, 이닝, 탈삼진 등이 포함되어 있으나, 위원회는 곽빈이 아시안 게임 참가로 인해 정규 시즌 중 약 2주간 결장했던 점을 고려하여 예외를 적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곽빈은 지난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에서도 한국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한 바 있습니다.

최동원상은 KBO 역사의 전설적인 투수인 최동원을 기리는 상인 만큼, 그 위상이 매우 높습니다. 시상식은 최동원의 등번호를 기념하여 11월 11일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