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국내 반도체 대형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2026년 8월 26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수요일 서울 증시는 초반의 약세를 극복하고 상승 전환했습니다. 이는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요 반도체 종목들의 주가가 상승한 영향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코스피(KOSPI) 지수는 오전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1포인트(0.9%) 상승한 6,803.74를 기록했습니다. 전날 뉴욕 증시는 반도체주의 반등과 더불어 국제 유가 및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에 따른 안도감이 확산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0.66%, S&P500 지수는 0.32% 각각 상승했습니다.
현재 시장의 이목은 엔비디아의 향후 실적 발표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번 결과는 엔비디아의 주가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산업 전반의 기업 가치 평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됩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2.14% 상승했으며, 경쟁사인 SK하이닉스 또한 1.85%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현대차는 0.24% 하락했고, LG에너지솔루션은 1.29%,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54%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3원 상승한 1,382.4원으로 거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