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DMZ 내 폭발 사고의 원인이 북한 지뢰로 판명될 경우, 국방부는 이에 상응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2026년 9월 28일자 기사 기준,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최근 비무무장지대(DMZ) 내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의 원인이 북한이 매설한 지뢰로 확인될 경우, '적절하고 실질적이며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국회에서 야당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면담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월요일 군사분계선(MDL) 남측 DMZ 내부에서 발생했으며, 두 명의 장병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현재 해당 폭발은 북한의 지뢰에 의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현장 조사 과정에서 북한제 목재 상자 지뢰가 발견되었다는 보도에 대해, 강 장관은 정확한 장치의 정체를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현재 현장 조사가 진행 중이며 상세 내용이 확인되는 대로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또한, 정부가 이번 사건을 축소하거나 은폐하려 한다는 야당의 비등에 대해서도 군은 은폐 의도가 전혀 없으며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국회 국방위원회는 화요일 본회의를 열어 이번 폭발 사고와 관련해 관계 당국자를 대상으로 질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여야는 현장 합동 점검과 국회 청문회 개최를 두고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며 대립하고 있습니다.